바이오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앱클론과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상승했고 젬백스앤카엘과 파멥신 주가는 하락했다.
 
바이오주 방향 못 잡아, 앱클론 레고켐바이오 상승 젬백스앤카엘 하락

▲ 이종서 앱클론 대표이사.


20일 앱클론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9.31%(3300원) 급등한 3만8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12억 원, 개인투자자는 10억 원 정도의 앱클론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23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혼조했다.

녹십자랩셀 주가는 3.55%(1800원) 상승한 5만2500원에, CMG제약 주가는 0.89%(35원) 높아진 3980원에, 녹십자셀 주가는 1.72%(700원) 오른 4만1400원에 장을 끝냈다.

필룩스 주가는 2.85%(130원) 오른 4690원에, 코미팜 주가는 0.63%(100원) 높아진 1만6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파멥신 주가는 5.84%(1300원) 급락한 2만950원에, 펩트론 주가는 2.58%(500원) 내린 1만8900원에, 유틸렉스 주가는 1.01%(350원) 하락한 3만4150원에 장을 마쳤다.

셀리드 주가는 1.28%(350원) 하락한 2만6950원에, 현대바이오 주가는 0.83%(100원) 떨어진 1만1900원에, 오스코텍 주가는 0.19%(50원) 밀린 2만6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에이치엘비 주가는 2.88%(2600원) 내린 8만7800원에, 제넥신 주가는 0.42%(400원) 낮아진 9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대체로 떨어졌다.

차바이오텍 주가는 2.39%(450원) 하락한 1만8400원에,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2.34%(650원) 내린 2만7150원에,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0.62%(200원) 낮아진 3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메디포스트 주가는 1.83%(450원) 밀린 2만4100원에,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1.71%(65원) 떨어진 3740원에,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1.69%(150원) 하락한 8750원에, 네이처셀 주가는 0.62%(60원) 내린 955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파미셀 주가는 5.84%(1200원) 뛴 2만1750원에,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0.15%(50원) 높아진 3만2650원에, 코아스템 주가는 1.29%(200원) 오른 1만5700원에, 안트로젠 주가는 0.66%(400원) 상승한 6만1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떨어졌다.

휴젤 주가는 2.32%(3900원) 하락한 16만4400원에, 메디톡스 주가는 1.40%(2600원) 내린 18만3100원에 장을 마쳤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7.53%(3450원) 급등한 4만9250원에, 셀리버리 주가는 0.41%(400원) 높아진 9만8천 원에, 티움바이오 주가는 1.44%(200원) 오른 1만40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1.36%(400원) 상승한 2만9800원에,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1.34%(1200원) 오른 9만800원에, 텔콘RF제약 주가는 0.75%(40원) 높아진 836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젬백스앤카엘 주가는 5.91%(1500원) 급락한 2만3900원에, 브릿지바이오테라퓨직스 주가는 2.18%(900원) 떨어진 4만450원에, 알테오젠 주가는 0.24%(700원) 낮아진 28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2.41%(450원) 하락한 1만8250원에, 압타바이오 주가는 0.67%(200원) 내린 2만9450원에, 메지온 주가는 0.06%(100원) 낮아진 17만2700원에 장을 끝냈다.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3.77%(550원) 하락한 1만4050원에,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0.86%(250원) 떨어진 2만8800원에, 헬릭스미스 주가는 1.02%(600원) 내린 5만8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인스코비 주가는 2.27%(45원) 밀린 1935원에, 올릭스 주가는 1.55%(700원) 하락한 4만46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