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90만 원대 유지, 가상화폐 시세 등락 엇갈려

▲ 20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5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5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5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5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92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7%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96% 오른 28만2900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6만93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79%,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147.2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62% 각각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 상승폭을 살펴보면 체인링크 1.21%, 이오스 3.22%, 트론 0.29%, 이더리움클래식 0.42%, 대시 0.24%, 넴 3.04%, 베이직어텐션토큰 1.78% 등이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37.2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8% 하락했다.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0만5200원에 사고팔려 0.58% 내렸다. 

이밖에 라이트코인(-0.10%), 크립토닷컴체인(-0.46%), 스텔라루멘(-2.24%), 비체인(-1.98%), 제트캐시(-1.50%), 카이버네트워크(-5.63%)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