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9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시세 갈피 못 잡아

▲ 19일 오후 5시4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5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5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19일 오후 5시4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5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5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90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05%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04% 낮아진 27만95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0.25% 떨어진 236.0원에 각각 사고팔렸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캐시 -0.82%, 비트코인에스브이 -0.53%, 체인링크 -0.26%, 라이트코인 -0.39%, 이오스 -0.03%, 이더리움 클래식 -0.07%, 제트캐시 -0.93%, 카이버네트워크 -2.70% 등이다.

반면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147.3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2.08% 올랐다.

이밖에 크립토닷컴체인(0.35%), 스텔라루멘(0.58%), 트론(1.07%), 대시(0.24%), 넴(9.09%), 베이직어텐션토큰(2.91%), 제로엑스(0.46%), 오미세고(2.25%), 쎄타토큰(0.14%), 어거(2.28%) 등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