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와 LG헬로비전을 제외한 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16일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전날보다 0.39%(50원) 오른 1만2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그룹주 대부분 내려, LG화학 LG이노텍 LG하우시스 3%대 하락

▲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장 중반 1만2600원까지 내렸으나 장 마감 직전 반등했다.

거래량은 142만7204주로 전날과 비교해 150만 주가량 줄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0.25%(10원) 올라 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LG화학 주가는 3.86%(2만1천 원) 하락해 52만3천 원에, LG이노텍 주가는 3.25%(5500원) 내려 16만3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LG하우시스 주가는 3.12%(2100원), LG생활건강 주가는 0.81%(1만1천 원) 내려 각각 6만5200원과 133만9천 원에 장을 마쳤다.

LG전자 주가는 0.53%(400원) 내린 7만4500원에, LG유플러스 주가는 0.41%(50원) 하락한 1만2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LG 주가는 0.27%(200원) 하락해 7만3400원에 장을 끝냈다.

LG상사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5천 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