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엇갈렸다.

14일 SK케미칼 주가는 전날보다 10.68%(1만5천 원) 급등한 15만5500원에 거래를 마쳐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SK그룹주 엇갈려, SK케미칼 10%대 오르고 SK는 4%대 떨어져

▲ 전광현 SK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SK케미칼 주가는 이날 0.7%(1천 원) 오른 14만1500원에 장을 출발했다. 그 뒤 장중 한때 15만6천 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SK디스커버리 주가는 3.35%(1200원) 오른 3만705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바이오랜드 주가는 1.52%(450원) 상승한 3만150원, SK텔레콤 주가는 0.93%(2천 원) 높아진 21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머티리얼즈 주가는 0.74%(1600원) 상승한 21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SK 주가는 4.54%(1만1천 원) 하락한 23만1500원에 장을 끝냈다.

SKC 주가는 2.52%(1800원) 내린 6만9600원, SK이노베이션 주가는 2.29%(3천 원) 떨어진 12만8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네트웍스 주가는 1.11%(55원) 떨어진 4890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는 0.12%(100원) 내린 8만2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가스 주가는 전날과 같은 7만2600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