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휴가지 방문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이동점포인 ‘해변은행’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은행, 여름휴가철 충남 대천해수욕장에서 이동점포 운영

▲ 우리은행은 이동점포인 ‘해변은행’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은행>


해변은행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7월20일부터 8월14일까지 운영된다.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해변은행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금입출금과 이체업무 등 자동화기기(ATM)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이동점포는 자체 발전설비 및 위성 송⁃수신 장비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춘 특수 차량으로 여름철 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금융 소외지역 등 다양한 지역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