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발표된 6일 오후 날씨 그림자료. <기상청> |
월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소나기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7월 둘째 주는 대체로 비 오는 날이 많겠다.
기상청은 “6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강원 영서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소나기에 따른 예상 강수량은 5~40mm”라고 5일 예보했다.
6일 새벽 3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남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 경기 북부, 강원 영서에도 이날 오후 6시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로 예상됐다.
화요일인 7일은 강원 영서남부와 경북 북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 6시부터는 제주도에서도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됐다.
수요일인 8일은 강원 영서, 남부지방,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겠고 9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다음주 낮 최고기온은 24~32도 수준으로 예상됐다. 춘천, 대구 등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아 폭염에 대비해야 한다.
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지역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