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9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 3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8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25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8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25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92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96%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7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31% 낮아졌고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10.1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66% 내렸다.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1.27% 떨어진 26만4천 원에, 비트코인에스브이는 24시간 전보다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11% 빠진 18만5400원에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1.74%, 크립토닷컴체인 -2.05%, 이오스 -0.67%, 스텔라루멘 -0.23%, 트론 -1.69%, 이더리움클래식 -0.59%, 대시 -2.26%, 제트캐시 -0.32%, 넴 -2.07%, 베이직어텐션토큰 -4.17% 등이다.

반면 에이다(2.18%), 체인링크(2.41%), 비체인(2.14%), 카이버네트워크(14.91%), 제로엑스(2.35%), 어거(1.16%), 질리카(0.29%), 아이콘(6.94%), 루프링(6.64%)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