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0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반등

▲ 2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6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0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1종은 같았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6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0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1종은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02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05%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88% 높아진 27만56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0.24% 오른 211.8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18만94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91%,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5만5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24% 각각 올랐다.

반면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59% 하락한  26만7400원에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에이다 6.26%, 체인링크 0.99%, 트론 0.60%, 대시 0.43%, 비체인 4.86%, 베이직어텐션토큰 0.39%, 카이버네트워크 4.22% 등이다.

반면 크립토닷컴체인(-0.72%), 이오스(-0.32%), 스텔라루멘(-0.39%), 이더리움클래식(-0.58%), 제트캐시(-0.48%), 넴(-0.18%), 제로엑스(-1.22%) 등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