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26일 LG하우시스 주가는 전날보다 6.12%(3600원) 오른 6만2400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장 중반까지 상승세는 약했지만 마감 전 가파르게 올랐다. 한때 6만4천 원을 보이기도 했다.
거래량은 13만4685주로 전날과 비교해 5만 주가량 늘었다.
LG이노텍 주가는 5.54%(9천 원) 오른 17만1500원에, LG생활건강 주가는 4.7%(6만 원) 상승해 133만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유플러스 주가는 3.78%(450원), LG상사 주가는 3.36%(500원) 올라 각각 1만2350원과 1만5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LG 주가는 2.65%(1900원) 상승한 7만3600원에, LG디스플레이 주가는 0.87%(100원) 올라 1만1600원에 장을 마쳤다.
LG화학 주가는 0.4%(2천 원) 오른 50만1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만 LG헬로비전 주가는 0.12%(5원) 하락해 4015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전자는 전날과 같은 6만4700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