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주 주가가 모두 떨어졌다.

25일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3.35%(8500원) 하락한 24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다 내려, 현대중공업지주 현대건설기계 3%대 하락

▲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회장.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1.18%(3천 원) 떨어진 상태로 장을 시작해 장이 끝날 때까지 꾸준히 내림세를 보였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전날보다 3.33%(750원) 하락한 2만1750원에,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3.18%(1050원) 떨어진 3만2천 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2.99%(2700원) 내린 8만7600원에,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2.23%(600원) 밀린 2만625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1.15%(90원) 하락한 77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현대중공업그룹주 가운데 주가가 가장 적게 떨어졌다.

장중 한때 주가가 761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장 마감을 앞두고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