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주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4일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전날보다 2.89%(220원) 상승한 783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강세, 현대일렉트릭 한국조선해양 2%대 올라

▲ 조석 현대일릭트릭 대표이사 사장.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날 현대일렉트릭 주식을 3만644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전날보다 2.03%(1800원) 오른 9만300원에,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1.07%(350원) 높아진 3만305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0.67%(150원) 오른 2만2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주가가 올라 18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진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0.59%(1500원) 상승한 25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1.29%(350원) 하락한 2만6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현대중공업그룹주 가운데 유일하게 주가가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