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주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3일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전날보다 2.97%(1천 원) 하락한 3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힘 못 써, 현대미포조선 한국조선해양 2%대 하락

▲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2.21%(2천 원) 떨어진 8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1.75%(4500원) 하락한 25만2500원에,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1.3%(100원) 떨어진 761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0.67%(150원) 내린 2만2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가가 떨어져 18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날과 같은 2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가운데 유일하게 주가가 떨어지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