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그룹, 베트남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 위해 2억 기부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6-23 10:42: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그룹, 베트남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 위해 2억 기부
▲ 롯데그룹 계열사 베트남법인장 등 관계자들이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금 약 37억 동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지주>
롯데그룹이 베트남에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

롯데지주는 22일 베트남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에 약 37억 동(2억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쩐 타잉 먼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 의장, 쩐 반 씽 국장과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롯데렌탈, 롯데면세점의 각 베트남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베트남에 진출한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 롯데렌탈,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함께 준비했다.

이 돈은 지원을 필요로 하는 베트남국립아동병원과 108군중앙병원에 배분된다.

롯데그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국가에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8일에는 인도네시아에 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3만 개를 전달했으며 19일에는 파키스탄에 진단키트 및 방호복 등 의료 물품을 전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