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주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현대위아 주가는 19일 전날보다 1.52%(550원) 하락한 3만5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 계열 주가 약세, 현대제철 현대로템은 3%대 올라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현대모비스(-1.33%)와 기아차(-1.05%) 주가도 1% 이상 하락했다.

현대오토에버와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전날보다 각각 0.65%(250원), 0.47%(500원) 내린 3만8500원과 10만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증권(-0.23%)과 이노션(-0.21%) 주가도 소폭 내리면서 19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7곳 주가가 하락했다.

현대차 주가는 전날과 변동 없이 10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제철, 현대로템, 현대건설, 현대비앤지스틸 등 4개 계열사 주가는 상승했다.

현대제철은 전날보다 3.69%(800원) 상승한 2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로템과 현대건설은 전날보다 각각 3.53%(500원), 2.30%(750원) 오른 1만4650원과 3만3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전날보다 0.55%(40원) 상승한 7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