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대부분이 하락했다. 

17일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전날보다 4.58%(650원) 떨어진 1만35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공기업주 약세, GKL 4%대 내리고 지역난방공사는 6%대 올라

▲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서울 삼성동 본사 전경.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2.64%(750원) 하락한 2만7650원으로 장을 마쳤다. 

강원랜드 주가는 2.57%(600원) 떨어진 2만275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전력공사 주가는 2.4%(500원) 하락한 2만3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전KPS 주가는 1.96%(600원) 하락한 2만9950원,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0.62%(100원) 떨어진 1만59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한국지역난방공사 주가는 6.65%(2200원) 상승한 3만5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