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주 주가가 모두 대폭 뛰었다.
16일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전날보다 13.8%(2850원) 급등한 2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이날 장 초반부터 꾸준하게 상승세를 보였다. 기관투자자들이 현대건설기계 주식을 9만3283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전날보다 7.94%(2500원) 뛴 3만4천 원에,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7.18%(6200원) 오른 9만250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5.86%(1만4500원) 상승한 26만2천 원에,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5.1%(390원) 오른 804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3.7%(850원) 오른 2만3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가운데 주가 상승폭이 가장 작았다.
이날 주가가 올라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3거래일, 나머지 5개 회사 주가는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16일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전날보다 13.8%(2850원) 급등한 2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대표이사 사장.
주가는 이날 장 초반부터 꾸준하게 상승세를 보였다. 기관투자자들이 현대건설기계 주식을 9만3283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전날보다 7.94%(2500원) 뛴 3만4천 원에,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7.18%(6200원) 오른 9만250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5.86%(1만4500원) 상승한 26만2천 원에,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5.1%(390원) 오른 804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3.7%(850원) 오른 2만3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가운데 주가 상승폭이 가장 작았다.
이날 주가가 올라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3거래일, 나머지 5개 회사 주가는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