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가 1005억 원 규모의 인천 부평구 부평역 오피스텔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삼호는 하나자산신탁과 인천 부평구 부평동 738-43 일대의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텔 신축사업 수주 계약을 맺었다고 15일 공시했다. 
 
삼호, 인천 부평역 오피스텔 신축공사 1005억 규모 수주

▲ 삼호 로고.


계약금액은 1005억3920만 원으로 지난해 삼호 연결기준 매출의 7.86% 규모다.

계약금액은 계약 당시 지분인 8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

삼호는 계약금액과 계약기간 등이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