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15일 LG상사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8.84%(1300원) 내린 1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부터 지속해서 하락세를 보인 끝에 5월22일 이후 처음으로 종가 기준 1만3천 원 선으로 떨어졌다.
거래량은 49만7759주로 직전 거래일과 비교해 11만 주가량 늘었다.
LG하우시스 주가는 8.55%(5600원) 하락해 5만9900원, LG이노텍 주가는 7.51%(1만3천 원) 내려 16만 원에 장을 마쳤다.
LG화학 주가는 7.36%(3만4천 원), LG전자 주가는 7.23%(4900원) 내려 각각 42만8천 원과 6만2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7.19%(305원) 하락한 3935원에 거래를 끝냈고 LG디스플레이 주가는 5.58%(650원) 내려 1만1천 원이 됐다.
LG유플러스 주가는 4.76%(600원), LG 주가는 4.31%(3100원) 하락했다. 각각 1만2천 원과 6만8900원에 이르렀다.
LG생활건강 주가는 4.15%(5만5천 원) 하락한 127만 원에서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