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75명 증가, 중국 49명으로 베이징에서 급증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6-15 12:27: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명 더 발생했다.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일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을 포함해 1만8241명, 사망자는 940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75명 증가, 중국 49명으로 베이징에서 급증
▲ 중국 공안이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영업을 중단한 베이징의 신파디 도매시장 입구를 지키고 있다. <연합뉴스>

신규 확진자는 12일 61명에서 13일 45명으로 줄었으나 이날 다시 증가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47명, 훗카이도 7명, 후쿠오카 3명, 오사카 1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명으로 급증했다.

신규 확진자는 베이징에서 36명, 허베이성에서 3명이 더 나왔다.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이다. 

베이징의 대형 농수산물 시장 신파디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퍼지고 있다. 베이징 집단 감염은 11일 1명, 12일 6명, 13일 36명, 14일 36명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허베이성에서 발생한 3명의 확진자도 신파디 시장을 통한 감염사례인 것으로 파악됐다.

베이징시 당국은 13일부터 신파디 시장과 인근지역을 봉쇄했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5일 중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8만3132명, 사망자는 4634명이다.[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