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갈피를 잡지 못했다.
압타바이오와 티움바이오 주가는 급등하고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떨어졌다.
12일 압타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10.01%(3400원) 급등한 3만7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압타바이오가 유럽에서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APX-115’의 임상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으면서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체로 떨어졌다.
현대바이오는 4.96%(600원) 하락한 1만1500원에, 유틸렉스는 0.93%(700원) 내린 7만4700원에, 셀리드는 3.16%(850원) 떨어진 2만6050원에 장을 끝냈다.
필룩스는 3.26%(165원) 떨어진 4895원에, 녹십자셀은 1.32%(600원) 하락한 4만5천 원에, CMG제약은 1.90%(85원) 내린 43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미팜은 3.01%(550원) 낮아진 1만7750원에, 파멥신은 0.58%(250원) 떨어진 4만3100원에, 제넥신은 2.14%(2천 원) 하락한 9만1400원에, 에이치엘비는 1.11%(1200원) 낮아진 10만7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오스코텍은 5.67%(1700원) 오른 3만1700원에, 펩트론은 5.58%(1200원) 상승한 2만2700원에, 녹십자랩셀은 3.04%(1800원) 높아진 6만1100원에, 앱클론은 3.46%(2400원) 상승한 7만1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4.23%(1650원) 떨어진 3만7350원에, 바이오솔루션은 4.13%(1350원) 내린 3만1350원에, 코아스템은 0.83%(150원) 낮아진 1만7900원에 장을 마쳤다.
안트로젠은 3.99%(3100원) 하락한 7만4500원에, 프로스테믹스는 1.80%(75원) 떨어진 4085원에, 메디포스트는 3.30%(1100원) 내린 3만2200원에, 차바이오텍은 3.45%(850원) 내린 2만3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테고사이언스는 3.77%(1100원) 상승한 3만300원에, 강스템바이오텍은 0.97%(100원) 높아진 1만450원에, 네이처셀은 1.46%(150원) 오른 1만450원에, 파미셀은 1.36%(300원) 상승한 2만2300원에 장을 끝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메디톡스는 2.00%(3천 원) 오른 15만3천 원에, 휴젤은 0.60%(2500원) 떨어진 41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혼조했다.
티움바이오는 6.23%(1천 원) 뛴 1만7050원에, 셀리버리는 0.97%(1천 원) 높아진 10만4300원에, 알테오젠은 3.28%(7500원) 상승한 23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인트론바이오는 3.04%(500원) 오른 1만6950원에, 한올바이오파마는 2.01%(650원) 상승한 3만3천 원에, 엔지켐생명과학은 1.81%(1800원) 오른 10만1천 원에, 올릭스는 0.10%(50원) 높아진 4만9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레고켐바이오는 5.83%(1200원) 떨어진 11만3천 원에, 젬백스앤카엘은 5.06%(1200원) 하락한 2만2500원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3.21%(1400원) 내린 4만2150원에 장을 마쳤다.
메지온은 4.07%(7800원) 낮아진 18만3700원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1.75%(400원) 떨어진 2만2500원에, 텔콘RF제약은 4.00%(200원) 하락한 479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헬릭스미스는 3.46%(2300원) 내린 6만4100원에, 인스코비는 3.00%(65원) 낮아진 2105원에, 에이비엘바이오는 1.01%(300원) 떨어진 2만945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