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를 분양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의 견본주택을 12일부터 열어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분양

▲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5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6층~지상 17층, 전용면적 25㎡~77㎡, 210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의 장점으로 편리한 교통을 꼽았다.  

지하철 여의도역(5, 9호선)과 샛강역(9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마포대교 이용도 쉬워 차량으로 서울 전역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는 것이다. 

GTX-B(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신림선 경전철,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망했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여의도의 금융업무지구에 자리잡고 있어 은행, 증권, 보험, 방송 관련 시설과 국회의사당 등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다양한 주거 인프라도 주변에 갖춰져 있다. 

윤중초등학교, 여의도초등학교, 윤중중학교, 여의도여자고등학교, 여의도고등학교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파크원, IFC몰, 이마트 등도 인접해 있고 여의도공원, 샛강생태공원, 한강시민공원 등도 가까이에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에 다양한 신기술도 적용한다. 

입주민들의 건강을 고려해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초미세먼지를 걸러줄 수 있는 ‘헤파필터’를 적용해 쾌적한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물인터넷 서비스, 홈네트워크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태양광발전설비를 갖추고 건물에너지효율등급 예비인증과 녹색건축예비인증도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풍부하고 편리한 도심 인프라에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설동 92-62 일대에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자에 한해서만 입장이 허용된다.

청약은 오는 15일~16일 2일 동안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계약은 24일~26일까지 3일 동안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2월로 예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