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녹십자랩셀과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급등했고 알테오젠 주가는 떨어졌다.
9일 녹십자랩셀 주가는 전날보다 10.38%(5400원) 급등한 5만7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주식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녹십자랩셀 주식을 36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36억 원, 3천만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체로 상승했다.
파멥신은 8.24%(3150원) 뛴 4만1400원에, 펩트론은 6.05%(1150원) 오른 2만150원에, 유틸렉스는 4.84%(3300원) 상승한 7만1500원에 장을 끝냈다.
앱클론은 7.90%(4700원) 급등한 6만4200원에, 셀리드는 0.40%(100원) 높아진 2만4850원에, 녹십자셀은 1.80%(800원) 오른 4만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스코텍은 2.70%(700원) 상승한 2만6650원에, 제넥신은 3.95%(3천 원) 오른 7만8900원에, 코미팜은 0.85%(150원) 높아진 1만7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필룩스는 2.51%(130원) 떨어진 5050원에, 현대바이오는 2.50%(300원) 하락한 1만1700원에, CMG제약은 0.81%(35원) 내린 4285원에, 에이치엘비는 0.36%(400원) 낮아진 11만1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혼조했다.
테고사이언스는 6.04%(1650원) 상승한 2만8950원에, 파미셀은 3.31%(700원) 오른 2만1850원에, 차바이오텍은 1.92%(450원) 높아진 2만3900원에, 강스템바이오텍은 0.99%(100원) 오른 1만200원에, 프로스테믹스는 0.47%(20원) 상승한 425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네이처셀은 2.33%(250원) 떨어진 1만500원에, 메디포스트는 0.16%(50원) 하락한 3만2100원에, 코오롱생명과학은 1.29%(500원) 내린 3만8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바이오솔루션은 1.41%(450원) 낮아진 3만1450원에, 안트로젠은 1.09%(800원) 떨어진 7만2300원에, 코아스템은 0.83%(150원) 하락한 1만7900원에 장을 끝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휴젤은 1.21%(5100원) 상승한 42만5천 원에, 메디톡스는 4.85%(7300원) 하락한 14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레고켐바이오는 9.78%(8800원) 급등한 9만8800원에, SK바이오랜드는 1.39%(500원) 높아진 3만6500원에, 젬백스앤카엘은 1.70%(400원) 상승한 2만3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티움바이오는 8.24%(1100원) 뛴 1만4450원에, 셀리버리는 0.75%(700원) 높아진 9만3500원에, 압타바이오는 2.91%(850원) 오른 3만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6.82%(5500원) 상승한 8만6200원에, 한올바이오파마는 1.41%(400원) 오른 2만8800원에, 에이비엘바이오는 0.90%(200원) 높아진 2만235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알테오젠은 5.01%(1만2600원) 떨어진 23만8천 원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3.11%(1400원) 하락한 4만3550원에, 메지온은 3.66%(7500원) 내린 19만7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인스코비는 0.87%(20원) 낮아진 2280원에, 텔콘RF제약은 0.79%(40원) 하락한 5040원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0.23%(50원) 내린 2만1800원에 장을 끝냈다.
헬릭스미스는 2.64%(1900원) 떨어진 7만200원에, 올릭스는 2.05%(950원) 낮아진 4만5450원에, 인트론바이오는 1.42%(250원) 하락한 1만7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