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화요일 9일도 낮기온 30도 이상 이어져, 서울은 첫 폭염특보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0-06-08 18:23: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화요일 9일도 낮기온 30도 이상 이어져, 서울은 첫 폭염특보
▲ 8일 발표된 9일 오후 날씨 그림자료. <기상청>
화요일인 9일 전국이 맑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8일 “9일은 전국이 맑고 대부분 지역이 낮 기온 30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며 “일부 내륙지방에서는 체감온도가 33도를 넘고 폭염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예보했다.

9일 오전 11시부터 서울동부와 경기 포천, 양주, 의정부, 충북 청주에 폭염주의보가 예보됐다. 올해 서울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것은 처음이다.

폭염특보(주의보·경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춘천 19도, 강릉 24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20도, 광주 19도, 제주 20도 등으로 예상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28도, 춘천 34도, 강릉 32도, 대전 34도, 대구 35도, 부산 27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제주 27도 등으로 전망됐다.

10일은 대부분 내륙에서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고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도는 오후 3시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9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일부 전라동부와 전남해안, 제주도에는 안개가 껴서 가시거리가 1km 미만이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 HBM·SSD 등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