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8일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5.37%(650원) 오른 1만2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부터 마감까지 대체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1일부터 6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552만8759주로 직전 거래일과 비교해 170만 주가량 늘었다.
LG이노텍 주가는 3.91%(6천 원) 올라 15만9500원이 됐고 LG전자 주가는 1.59%(1천 원) 상승해 6만4천 원에 이르렀다.
반면 LG하우시스 주가는 3.48%(2400원) 내려 6만6500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LG 주가는 1.63%(1200원) 내려간 7만2400원에 장을 마쳤다.
LG생활건강 1.57%(2만2천 원), LG상사 주가는 1.26%(200원) 하락해 각각 137만9천 원과 1만5650원이 됐다.
LG유플러스 주가는 1.13%(150원) 내려 1만3150원에 이르렀고 LG헬로비전 주가는 0.44%(20원) 하락한 4485원에 거래를 마쳤다.
LG화학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43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