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60만 원대 지켜, 주요 가상화폐 시세 내림세

▲ 7일 오후 5시1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6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1종의 시세를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5시1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6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60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01% 하락했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0.45% 내린 244.1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72% 떨어진 30만5200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3만24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43%,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5만6천 원에 거래돼 0.8% 각각 내렸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0.59%, 스텔라루멘 –0.67%, 이더리움클래식 –0.61%, 대시 –0.8%, 제트캐시 –0.08%, 넴 –0.83%, 베이직어텐션토큰 –0.56%, 오미세고 –0.72%, 쎄타토큰 –4.3%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07% 오른 29만900원에 거래됐다.

에이다(0.78%), 크립토닷컴체인(1.69%), 체인링크(0.1%), 트론(2.6%), 비체인(2.13%), 질리카(4.56%), 제로엑스(1.8%), 아이콘(0.47%)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퀀텀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