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KB국민은행 수신상품 기본금리 인하, 시중은행도 동참할 듯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6-02 17:36: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국민은행이 ‘국민수퍼정기예금’을 시작으로 수신상품 기본금리를 내린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인 0.5%로 내려간 데 따른 것이다.
 
KB국민은행 수신상품 기본금리 인하, 시중은행도 동참할 듯
▲ KB국민은행은 2일 ‘국민수퍼정기예금’금리를 계약기간에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0.3%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KB국민은행은 2일 국민수퍼정기예금 금리를 계약기간에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0.3%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가입기간별로 0.6~1.05%(만기이자지급식 기준)였던 이 상품의 기본금리는 0.3~0.75%로 조정됐다.

KB국민은행은 다른 수신상품의 기본금리도 단계적으로 낮춘다.

5일부터는 거치식예금 및 시장성예금 15종과 적금 33종의 금리가, 8일부터는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MMDA)인 ‘KB우대저축통장’, ‘KB우대기업통장’의 금리가 인하된다.

KB국민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폭과 시장금리를 반영해 수신상품 금리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이 수신상품 금리를 인하하면서 다른 시중은행도 차례대로 금리를 낮출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