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6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상승 쪽이 우세

▲ 2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6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0종의 시제는 내리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6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0종의 시세는 내리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64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16% 높아졌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9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67% 상승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8.5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57% 올랐다.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92% 상승한 29만6700원에, 비트코인에스브이는 24시간 전보다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0.9% 오른 23만5800원에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0.35%), 이오스(0.28%), 에이다(1.98%), 크립토닷컴체인(1.03%), 스텔라루멘(0.06%), 트론(1.41%), 대시(0.16%), 넴(1.34%), 비체인(2.68%), 오미세고(1.01%) 등이다.

반면 체인링크(-0.48%), 이더리움클래식(-0.35%), 제트캐시(-2.08%), 베이직어텐션토큰(-0.41%) 등은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비트코인골드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