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등 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1일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41%(450원) 오른 1만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4월14일 이후 처음으로 순매수를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도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252만7863주로 직전 거래일과 비교해 130만 주가량 감소했다.
LG이노텍 주가는 3.73%(5500원) 올라 15만3천 원이 됐고 LG하우시스 주가는 3.67%(2500원) 상승해 7만700원에 이르렀다.
LG하우시스 주가는 이날 종가 기준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LG 주가는 2.38%(1500원), LG화학 주가는 1.41%(5500원) 올라 각각 6만4600원, 39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1.26%(55원) 상승해 4410원에 거래를 끝냈고 LG유플러스 주가는 1.14%(150원) 올라 1만3300원이 됐다.
LG상사 주가는 0.32%(50원) 오른 1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LG생활건강 주가는 0.51%(7천 원), LG전자 주가는 0.17%(100원) 하락해 각각 136만3천 원과 5만9200원에 이르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