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마트, '바로배송' 가능한 지점 2곳 늘리고 새벽배송도 새로 도입

김지석 기자 jskim@businesspost.co.kr 2020-05-25 17:20: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마트가 바로배송서비스를 확대한다. 

롯데마트는 서울 중계점과 수원 광교점처럼 전문 배송시스템을 갖춘 '스마트스토어'를 올해 2곳 추가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마트, '바로배송' 가능한 지점 2곳 늘리고 새벽배송도 새로 도입
▲ 롯데마트는 전문 배송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스토어'를 21년까지 12곳으로 늘려 운영한다. <롯데쇼핑>

스마트스토어는 매장 안에 피킹 스테이션과 컨베이어 벨트 등 자동화 설비가 들어간 점포를 말한다.

바로배송은 주문한 뒤 최대 2시간 안에 주문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당일배송서비스인데 현재 롯데마트 중계점과 광교점에서 운영하고 있다.

롯제마트의 중계점과 광교점은 바로배송서비스로 주문량이 늘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바로배송서비스를 도입한 4월28일부터 5월20일까지 중계점과 광교점의 주문건수가 2019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30.8%, 175.6% 증가했다. 신선식품의 온라인 주문 상품 구성비는 35%에서 45%로 올랐다.

롯데마트는 또한 김포 온라인전용센터를 활용해 ‘새벽배송’도 새로 도입한다.

김포 온라인전용센터에서 배달 가능한 서울 서남부 지역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10월까지 경기남부지역과 부산지역까지 영역을 넓히기로 했다. 

박세호 롯데마트 디지털전략부문장은 “2시간 안에 주문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는 ‘바로배송’서비스의 인기가 좋다”며 “일부 지점에서만 가능한 바로배송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조국 3심서 징역 2년형 확정, 의원직 자동상실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