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주가가 올랐다.
18일 LG하우시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08%(2300원) 오른 5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빠르게 올라 한때 6만600원에 이르렀지만 이후 상승세가 둔화해 6만 원 선을 넘지 못했다.
거래량은 12만336주로 직전 거래일과 비교해 2배가량 늘었다.
이날 LG그룹 계열사 주가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LG전자 주가는 3.68%(2천 원) 올라 5만6400원이 됐고 LG화학 주가는 2.16%(7500원) 상승해 35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0.99%(100원), LG상사 주가는 0.75%(100원) 상승해 각각 1만250원과 1만3400원에 이르렀다.
반면 LG이노텍 주가는 5.14%(7500원) 하락해 13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LG생활건강 주가는 2.58%(3만8천 원) 내려 143만7천 원이 됐다.
LG 주가는 1.76%(1100원), LG유플러스 주가는 1.44%(200원) 내려갔다. 각각 6만1400원, 1만3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4320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