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의 등락이 엇갈렸다.

14일 한국전력공사 주가는 전날보다 5.23%(1150원) 오른 2만31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공기업주 등락 갈려, 한국전력 5%대 지역난방공사 3%대 상승

▲ 한국전력공사 로고.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3.59%(1450원) 오른 4만1800원, 한전KPS 주가는 1.79%(550원) 상승한 3만1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전날보다 0.18%(50원) 떨어진 2만71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0.62%(100원) 하락한 1만61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카지노공기업 주가는 모두 떨어졌다.

강원랜드 주가는 1.32%(300원) 하락한 2만2500원,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1.75%(250원) 떨어진 1만405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