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카카오뱅크, 상담센터 직원 코로나19 검사 실시해 모두 음성판정 받아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5-14 12:01: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뱅크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위탁 상담센터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카카오뱅크는 위탁 상담센터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같은 층 근무자 및 근무 지원인력 등 모두 89명에 관한 검사를 완료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상담센터 직원 코로나19 검사 실시해 모두 음성판정 받아
▲ 카카오뱅크 로고.

카카오뱅크와 위탁 상담센터는 확진자가 발생한 건물의 고객 상담업무공간에 추가로 방역작업도 마쳤다.

카카오뱅크는 확진자가 발생한 층을 2주 동안 폐쇄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다음주부터 확진자 발생 층을 제외하고 순차적으로 사무실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한상경 카카오뱅크 고객서비스파트장은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 및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며 "업무 공간의 지역분산과 방역 강화, 원격근무체제를 추진하고 직원 보호와 고객상담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법원, '부당대출' 혐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