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4일 한국전력공사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4월29일보다 4.4%(1050원) 하락한 2만2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공기업주 약세, 한국전력 GKL 4%대 내리고 지역난방공사는 올라

▲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2.65%(450원) 내린 1만6550원, 한전KPS 주가는 2.31%(750원) 낮아진 3만1700원에 장을 끝냈다.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1.3%(350원) 떨어진 2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1.55%(600원) 상승한 3만92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카지노공기업 주가도 하락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4.73%(750원) 떨어진 1만5100원, 강원랜드 주가는 2.59%(650원) 내린 2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