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10만 원대 공방전 펼쳐,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오름세

▲ 26일 오후 5시5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6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1종의 시세는 내렸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5시5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6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1종의 시세는 내렸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16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4%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38% 뛴 23만5700원에, 비트코인에스브이는 24시간 전과 비교해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0.38% 오른 23만73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모네로 0.13%, 트론 1.13%, 대시 4.10%, 크립토닷컴체인 1.18%, 이더리움클래식 2.98%, 제트캐시 0.37%, 비체인 1.77%, 아이콘 5.31%, 퀀텀 1.64%, 엔진코인 9.14% 등이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36.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21%,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8만96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52% 각각 낮아졌다. 

이 밖에 라이트코인(-0.65%), 이오스(-0.64%), 체인링크(-2.13%), 스텔라루멘(-1.25%), 에이다(-1.41%), 넴(-0.11%), 베이직어텐션토큰(-0.67%), 비트코인골드(-0.26%), 웨이브(-0.40%), 비트코인다이아몬드(-0.70%) 등 시세는 내렸다.

쿼크체인과 오로라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