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이 현대무벡스 전무가 현대엘리베이터 주식 7600만 원어치를 샀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공시를 통해 정 전무가 23일 현대엘리베이터 보통주 1200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밝혔다.
 
현정은 딸 정지이, 현대엘리베이터 주식 7600만 원어치 매수

▲ 정지이 현대무벡스 전무.


23일 종가를 적용해 추정한 정 전무의 주식 매입 규모는 7580만 원에 이른다. 현대엘리베이터 주가는 23일 6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 전무는 이번 주식 매입으로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0.30%(8만1861주)를 보유하게 됐다.

정 전무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큰딸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그룹에서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회사다.

현 회장은 현대엘리베이터의 최대주주로 특수관계인과 함께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23.59%를 보유해 현대그룹을 지배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