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주가가 올랐다.
23일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전날보다 4.31%(1250원) 상승한 3만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가 오르면서 20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진 3거래일 연속 하락세도 끝났다.
다른 현대중공업그룹주도 주가가 대체로 상승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3.85%(8500원) 오른 22만9500원에,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2.11%(1600원) 상승한 7만730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0.95%(200원) 오른 2만1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세 회사 주가도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었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2.78%(230원) 오른 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14일부터 이날까지 7거래일 연속 올랐다. 이 기간 주가 상승폭은 23.37%(1610원)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0.28%(50원) 내린 1만8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주 가운데 유일하게 주가가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