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임직원 농촌 일손돕기, 신인식 "농업인 고충 덜어줘야"

▲ NH농협카드 임직원들이 4월22일 경기도 경기도 퇴촌면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토마토 순지르기 작업을 하고 있다.

NH농협카드가 코로나19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문제 해결에 힘을 보탰다.

NH농협카드는 22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있는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NH농협카드 임직원들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토마토 순지르기 작업을 진행했다.

NH농협카드는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돕고 농산물 소비촉진이 일어날 수 있도록 마을에서 수확한 토마토를 구입했다. 

구입한 토마토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를 원활하게 배부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도 관내 영업점에 제공된다.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은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로가 막히고 일손이 부족해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고충을 덜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