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현대로템 에코마이스터 주가 초반 급등, 남북철도사업 재추진 기대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4-21 09:36: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로템, 에코마이스터, 대아티아이, 푸른기술 등 남북철도사업과 관련한 회사들의 주가가 초반 크게 오르고 있다.

정부는 남북철도 연결사업을 남북 교류협력사업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현대로템 에코마이스터 주가 초반 급등, 남북철도사업 재추진 기대
▲ 현대로템 로고.

21일 오전 9시29분 기준 현대로템 주가는 전날보다 10.91%(1850원) 오른 1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로템은 철도차량 제작, 철도신호 및 통신 등 철도사업을 벌이고 있다.

에코마이스터 주가는 19.08%(560원) 뛴 3495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에코마이스터는 철도차량을 유지보수하는 철도사업부문을 두고 있다.

대아티아이(7.66%), 푸른기술(6.17%) 등의 주가도 오르고 있다.

대아티아이는 철도신호 제어시스템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푸른기술은 역무 자동화기기를 생산하고 있다.

정부가 1년 넘게 방치돼온 남북철도 연결사업을 다시 추진하면서 현대로템 등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철도 연결이 추진되는 구간은 동해선 강릉에서 제진까지 110.9km 구간이다.

정부는 사업에 속도를 더하기 위해 23일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고 남북 교류협력사업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남북 교류협력사업으로 지정되면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돼 착공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