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들의 주가가 혼조했다.

16일 강원랜드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4일보다 4.22%(1천 원) 오른 2만4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공기업주 혼조, 한국전력 한전KPS 4%대 한전기술 5%대 떨어져

▲ 문태곤 강원랜드 사장.


외국인 대상 카지노를 운영하는 GKL(그랜드코리아레저) 주가도 올랐다.

GKL 주가는 1.65%(250원) 상승한 1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역난방공사 주가도 0.15%(50원) 오른 3만40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한국전력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4일보다 4.48%(950원) 떨어진 2만2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전기술 주가는 5.63%(1천 원) 하락한 1만6750원, 한전KPS 주가는 4.59%(1500원) 떨어진 3만1200원으로 장을 각각 마감했다.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1.3%(350원) 떨어진 2만6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