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주가가 올랐다.

14일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전날보다 2%(600원) 상승한 3만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미포조선 주가 2% 올라, 현대중공업그룹주 모두 상승

▲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외국인투자자들이 이날 현대미포조선 주식을 1만1157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다른 현대중공업그룹주도 모두 주가가 올랐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1.98%(4500원) 상승한 23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주가가 22만6천 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도 1.98%(1600원) 오른 8만2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1.48%(250원) 오른 1만7100원에,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1.31%(90원) 상승한 698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0.51%(100원) 오른 1만9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