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3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 12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9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7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9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7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37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43%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82% 내린 19만24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03% 하락한 1XRP(리플 단위)당 230.6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8만14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2.56%,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2만67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43% 각각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0.77%, 이오스 -1.11%, 체인링크 -4.08%, 스텔라루멘 -0.17%, 모네로 -1.66%, 에이다 -1.28%, 트론 -1.62%, 크립토닷컴체인 -0.43%, 대시 -2.48%, 이더리움클래식 -1.61%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골드(4.01%), 패블릭(2.83%),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2.33%), 루나(2.91%), 질리카(1.17%), 오브스(1.2%), 메탈(1.09%), 머신익스체인지코인(3.19%), 더마이다스터치골드(22.31%) 등의 시세는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