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고령성주칠곡 민주당 장세호 24.8%, 통합당 정희용 53.7%에 뒤져

안대국 기자 dkahn@businesspost.co.kr 2020-04-10 17:06: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상북도 고령군·성주군·칠곡군에서 미래통합당 정희용 후보가 압도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에이스리서치가 8일 하루 동안 조사한 4.15총선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 조사결과를 보면 통합당 정희용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 비율이 53.7%로 집계됐다. 
 
고령성주칠곡 민주당 장세호 24.8%, 통합당 정희용 53.7%에 뒤져
▲ 더불어민주당 장세호 후보(왼쪽부터)와 미래통합당 정희용 후보, 무소속 김현기 후보.

더불어민주당 장세호 후보는 24.8%, 무소속 김현기 후보 18.9%의 지지를 얻었다.

당선 가능성도 정 후보가 가장 높았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정 후보라고 대답한 응답자 비율은 60.7%, 장 후보와 김 후보를 꼽은 응답자는 각각 21.4%, 14.0%였다.

비례정당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 미래한국당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9.7%로 나타나 더불어시민당(13.3%)을 36.4%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다른 정당은 국민의당 7.2%, 열린민주당 6.4%, 정의당 5.7%, 민생당 3.4% 등으로 조사됐다.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선거에는 국가혁명배당금당 정한석 후보도 출마했다.

9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올라온 에이스리서치의 여론조사는 영남일보, KBS대구, 대구CBS의 의뢰로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3.1%였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3%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