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주가가 올랐다.
10일 SK 주가는 전날보다 4.68%(8천 원) 오른 17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반까지 하락세를 보이며 16만8500원까지 내려갔지만 이후 반전했다.
거래량은 27만7822주로 전날과 비교해 9만 주가량 늘었다.
이날 SK그룹 계열사 주가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SK디앤디 주가는 3.41%(900원) 상승해 2만7300원이 됐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2.55%(2500원) 올라 10만500원에 이르렀다.
SK가스 주가는 1.39%(1천 원), SKC 주가는 1.27%(550원) 올라 각각 7만3천 원, 4만3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케미칼 주가는 0.37%(300원) 오른 8만1천 원, SK텔레콤 주가는 0.26%(500원) 오른 19만4천 원에서 장을 마감했다.
반면 SK디스커버리 주가는 5.13%(1450원) 하락해 2만6800원이 됐다.
SK렌터카 주가는 1.37%(110원) 내려가 7940원이 됐고 SK하이닉스 주가는 1.06%(900원) 하락해 8만4100원에 이르렀다.
SK네트웍스 주가는 0.7%(35원) 내린 494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