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주말 11일 전남 경남 제주에 가는 비, 휴일 12일도 충청도 빗방울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4-10 15:18: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말인 11일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에 비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토요일인 1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에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오후부터 밤사이에 제주와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가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주말 11일 전남 경남 제주에 가는 비, 휴일 12일도 충청도 빗방울
▲ 3월27일 부산 온천천시민공원. <연합뉴스>

11일 제주와 남해안 지방의 비가 내려 남쪽지방의 건조특보는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 제주와 남해안에는 5~20mm가량의 비가 내리겠고 경남에는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다.

휴일인 12일 오후부터 충청도와 그 밖의 남부지방에 밤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1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올라 12일까지 포근하겠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경기·인천 14~19도, 부산·울산·경남 10~13도 대구·경북 13~17도, 광주·전남 9~12도, 전북 10~14도, 대전·세종·충남 12~16도, 충북 13~16도, 강원 11~18도, 제주 13~16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보통’ 수준이 되겠다. 다만 수도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수준이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m, 남해 앞바다 0.5∼m, 동해 앞바다 0.5∼1.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1∼2m로 예보됐다.[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