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안동예천 3파전 치열, 이삼걸 20.6% 김형동 25.6% 권택기 26.1%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4-08 12:40: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상북도 안동시·예천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와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 무소속 권택기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경북인터넷방송의 21대 총선 경북 안동시·예천군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이삼걸 후보와 김형동 후보, 권택기 후보의 지지율이 각각 20.6%, 25.6%, 26.1%로 오차범위 안에서 경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예천 3파전 치열, 이삼걸 20.6% 김형동 25.6% 권택기 26.1%
▲ (왼쪽부터)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와 무소속 권오을 후보와 무소속 권택기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

무소속 권오을 후보 13.0%, 우리공화당 박인우 후보 6.3%으로 집계됐다. ‘기타후보'는 1.9%, '지지후보 없음'은 2.8%, '모름'은 3.6%였다.

지지후보 선택요인을 묻는 질문에는 '소속정당'과 '예산 확보능력'이라는 대답이 각각 24.0%로 동률을 보였다. '정책 및 공약' 16.2%, '후보 경력' 12.3%, '당선가능성' 6.8%, '공천타당성' 5.7% 등으로 나타났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 비율 조사에서는 18세~29세(82.8%)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인 반면 60세 이상(55.1%)에서 가장 낮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북인터넷방송이 자체의뢰해 4월3~4일 이틀동안 경상북도 안동시·예천군 선거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8%,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7%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