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7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상승세

▲ 7일 오전 7시37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8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0종의 시세는 내렸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7시37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8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0종의 시세는 내렸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71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6.44%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9만77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4.48% 올랐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33.3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7.91% 높아졌다.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8.35% 오른 30만2300원에, 비트코인에스브이는 24시간 전보다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8.65% 상승한 22만8500원에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9.09%, 이오스 14.51%, 모네로 7.25%, 스텔라루 13.60%, 에이다 9.48%, 트론 7.57%, 체인링크 8.48%, 크립토닷컴체인 7.90%, 대시 7.43%, 이더리움클래식 8.78%, 제트캐시 12.93%, 넵 7.42% 등이다

반면 하이퍼캐시(-0.54%), 더블유플러스(-3.99%), 타키온프로토콜(-1.21%) 등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스와이프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