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을에서 통합당 김기현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민주당 박성진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메트릭스리서치의 4.15 총선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울산 남구을 국회의원 후보 지지율은 통합당 김기현 후보 55%, 민주당 박성진 후보 29.3%로 집계됐다.
 
울산 남구을 민주당 박성진 29.3%, 통합당 김기현 55%에 밀려

▲ 미래통합당 김기현 후보(왼쪽)와 더불어민주당 박성진 후보.


메트릭스리서치 여론조사는 TV조선 의뢰로 3월29일 하루 동안 울산 남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3.4%,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다. 이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