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5일 SPC삼립 주가는 전날보다 17.07%(7450원) 급등한 5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PC삼립이 코로나19라는 일회적 상황을 제외하고 제빵과 신선식품 등 본업에서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점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삼양사 주가는 13.16%(3250원) 뛴 2만7950원, 하림지주 주가는 11.74%(475원) 상승한 4710원에 장을 끝냈다.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10.99%(500원) 오른 5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매일유업 주가는 10.58%(6400원) 뛴 6만6900원, 빙그레 주가는 8.62%(3250원) 오른 4만950원에 장을 마쳤다.
오리온 주가는 8.43%(8200원) 상승한 10만5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크라운제과 주가는 7.94%(440원) 오른 5980원에 거래를 마쳤고 동원F&B 주가는 7.61%(1만500원) 뛴 14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대상 주가는 6.99%(1천 원) 오른 1만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남양유업 주가는 6.78%(1만8천 원) 상승한 28만3500원, CJ제일제당 주가는 6.28%(1만2천 원) 오른 20만3천 원에 장을 끝냈다.
오뚜기 주가는 1.63%(7500원) 상승한 46만7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양식품 주가는 1.21%(1천 원) 오른 8만3800원, 풀무원 주가는 0.34%(30원) 상승한 885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농심은 1.74%(4500원) 하락한 25만3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