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김기홍 JB금융지주 자사주 4만 주 더 사들여, "책임경영 의지"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3-25 11:08: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88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기홍</a> JB금융지주 자사주 4만 주 더 사들여, "책임경영 의지"
김기홍 J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자사주 4만 주를 매입했다. 김 회장의 보유주식 수도 8만500주로 늘었다.

25일 JB금융지주에 따르면 김 회장 등 경영진 6인이 17일부터 나흘에 걸쳐 자사주 7만8천 주를 사들였다. 계열사 경영진들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해 이들 몫까지 더하면 모두 31만700주에 이른다.

이에 앞서 JB금융지주 경영진들은 지난해 5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매입했다. 이번 매입을 포함해 1년 동안 모두 90만 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최근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된 상황”이라며 “이번 경영진들의 자사주 매입은 국내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임에도 JB금융지주는 견실한 펀더멘털을 유지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책임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